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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장병 사기진작' 2600개 선물세트 전달

코로나19 예방 차원 별도 행사 없어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2.15 12:14:49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맞아 군부대에 간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올해 전달식 미개최로 사진은 지난해 자료.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맞아 군부대에 간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모두 6곳에 총 2600개 상당 간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 사기 진작을 위해 쓰인다.

부영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장병 휴가 및 외박 등이 제한되고 있어 많이 힘들 줄로 안다"라며 "항상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22년째 전달하고 있는 군부대 기증 위문품은 무려 8만1000여세트에 달한다. 아울러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장병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역 후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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