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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싶은 선물로 '가방' 가장 선호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22 09:13:35
[프라임경제] 온라인 종합 쇼핑몰 제로마켓(대표이사 나판수, 김정수)이 5월을 맞아, 10대부터 50대까지 제로마켓과 명품 편집샵 ‘TZ’ 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선물군과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성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군을 물어본 결과 1위는 가방(40.3%), 2위는 쥬얼리(16.7%), 3위는 지갑(15.3%)이라고 응답을 했다. 남성의 경우는 1위가 가방(27.8%), 2위가 시계(22.2%), 3위가 구두(22.2%)라고 응답을 해,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선물 아이템이 뚜렷이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3,40대 여성이 가방을 각각 40.9%, 42.9%를 가장 받고 싶다고 대답하여,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방을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여성은 1위가 가방(35.7%), 2위가 지갑(17.9%), 3위, 4위가 구두와 주얼리(각각 10.7%)라고 응답을 해 타 연령대보다 지갑 선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30대 남성은 37.5%가 시계를 받고 싶은 선물 아이템으로 꼽았다.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로는 여성의 경우 샤넬(23.6%)과 구찌(22.2%)를 꼽았으며, 남성은 프라다(27.8%)와 구찌, 돌체앤가바나, 샤넬(각각 16.7%)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20대 남성은 선물받고 싶은 명품 브랜드로 50%가 돌체앤가바나를 꼽아 캐쥬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난 반면, 20대 여성은 구찌와 샤넬(17.9%)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 별로 30대 여성은 구찌와 샤넬(각각 27.3%)을, 30대 남성은 프라다(37.5%)를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았다. 40대 여성은 샤넬(28.6%)을, 40대 남성은 구찌와 샤넬(각각 50%)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우 선호하는 브랜드로 비교적 다양한 브랜드를 꼽은 반면, 남성들은 특정 브랜드에 집중하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제로마켓(주)은 편집샵의 원조인 프랑스 콜레트(colette)를 벤치마킹하여 청담동에 지난해 오픈한 명품 편집샵 TZ을 오픈했다. TZ샵은 50여개 해외 브랜드 약 1,200개 스타일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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