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검찰청이 3억원 규모의 1301 검찰콜센터 상담인력 위탁용역 업체선정에 나섰다.
1301 검찰콜센터는 대국민 검찰서비스 품질 향상과 검찰청 민원업무 경감을 통해 검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으로 서비스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콜센터의 운영인력은 전체 68명 중 60명의 일반상담사는 자체인력으로 운영하고, 전문상담사와 매니저 등을 포함한 8명을 위탁운영한다.
주요 상담업무는 특이민원과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전문상담팀은 콜 폭주 등으로 필요시 일반상담을 병행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위탁기간은 올해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1년간이며 사업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2700만원이다.
지난해 전체 상담콜수는 94만5278콜로 상담사 1일 1건당 평균통화는 2분 46초 , 응대율은 81.8%다.
1301 검찰콜센터 관계자는 "일반상담은 주로 일반상담사가 담당하며 이번에 위탁용역에서는 특이민원, 분배민원 및 상담사 CS교육 등을 위탁업체에서 전담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민원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밝했다.
한편, 입찰 마감은 2월23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전자입찰로만 가능하다.
▶공고명: 1301 검찰콜센터 상담인력 위탁용역 사업
▶수요기관: 대검찰청
▶사업기간: 2021년4월1일 ~2022년3월31일
▶사업금액: 3억2700만원(부가세 포함)
▶운영 인력: 총 8명(매니저 1명, 품질관리자 1명, 교육강사 1명, 전문상담 5명)
▶입찰마감: 2021년 2월23일 오전 10시까지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