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3140선을 돌파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100.58)대비 46.42p(1.50%) 오른 3147.0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7,281억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57억원, 422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6.48%), 전기전자업(3.09%), 의료정밀업(2.86%)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복업(-0.88%), 기계업(-0.59%), 철강금속업(-0.54%) 등은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동방이 29.99% 오른 997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이아이디(29.92%), 영풍제지(29.92%)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대원전선우(-14.89%), 서원(-11.13%), 덕성우(-9.5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64.31)보다 17.66p(1.83%) 상승한 981.9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51억원, 기관은 751억원 각각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업(5.48%), 반도체업(4.97%), 인터넷업(3.08%)이 강세를 보였으며, 디지털컨텐츠업(-0.30%)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이디티가 29.97% 오른 798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맥스로텍(29.95%), 리더스 기술투자(29.91%)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수산아이앤티(-12.46%), 넷게임즈(-12.01%), 감마누(-11.08%)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내린 1101.4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