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재활로봇 신제품 ‘모닝워크 S200’ 식약처 허가

2021-02-17 16:05:35

- 기존 성능·치료 효율성 개선 제품, 유럽 CE 인허가 심사중

▲차세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 S200'. ⓒ 큐렉소


[프라임경제]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차세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 S20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MFDS)부터 인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모닝워크 S200’은 큐렉소의 보행재활로봇 차기 모델로 지난 16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를 받았다.

큐렉소가 자체 개발한 '모닝워크'는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근육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으로 외골격 형 로봇에 비해 사용이 쉽고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안장 기반 형으로 질환 별 치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고 성인부터 소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S200 모델은 '모닝워크' 이전 버전의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중증환자 탑승 및 하차모드, 보폭 조절 기능, 훈련 결과 리포트 기능 강화, 가상현실(VR)모드 강화 등의 성능 및 치료 효율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이상훈 큐렉소 연구소장은 "모닝워크 S200은 여러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모델로 크기는 더욱 작아지고, 환자 개개인 상태에 따라 적절한 훈련을 가능토록 한다"며 "발판의 움직임을 통한 보행 구현과 착석 형 체중 지지 방식을 적용해 타 재활로봇에 비해 치료 준비시간이 5분으로 단축되고 최첨단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하는 등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닝워크'는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일산백병원 △중앙대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울산대병원 △전북대병원 △ 진주프라임병원 △새롬재활요양병원 △서송재활요양병원 등 국내 15개 의료기관에 보급돼 보행재활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작년에 인도네시아 3K에도 수출을 시작했다. 또 올해에는 경북권역재활병원 수주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모닝워크 S200은 국내 인허가에 이어 현재 유럽 CE 인허가도 심사 중이며 이외에도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는 CE,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은 미국 FDA 승인 심사를 진행중"이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계속 판매망을 활성화해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게 올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큐렉소는 이날 종가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39% 내린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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