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새 조직위원장 하시모토 세이코로 윤곽

2021-02-17 17:47:51

[프라임경제] 여성멸시 발언으로 사임을 표명한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전 조직위원장 후임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간) 일본 방송사 ABEMA TIMES(TV아사히 계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후보검토위원회는 새로운 위원장 선출을 위해 가진 두 번째 회의에서 차기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후보에 대해 논의했다.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전 조직위원장 후임자로 하시모토 세이코(사진) 도쿄올림픽 담당 각료가 결정됐다. ⓒ 연합뉴스


ABEMA TIMES는 "후보검토위원회가 조직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논의 끝에 하시모토 세이코(橋本 聖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 각료를 위원장 후보로 최종 일원화하고, 취임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며 "관련 내용은 내부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포츠호치(요미우리신문 계열) 역시 "고타니 미카코(小谷 実可子) 등도 유력 후보로 검토했지만, 최종 후보로 하시모토 세이코로 결정했다"고 보도해 하시모토가 최종 후보자임이 확실시된 모습이다.

그간 하시모토는 조직위원장 선임 관련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의에 "그런 적 없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 언론 등은 유력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후보로 하시모토를 꼽아왔다.

하시모토가 이번 후보검토위원회 요청을 받아들일 시 조직위원회는 빠르면 금주 내로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하시모토 세이코는 스케이트와 사이클 종목 일본 국가대표로 동·하계올림픽 7회 참가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인물이자, 5선 참의원이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1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