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제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18일 개최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유려를 표명하고,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키로 했다. 또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 신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참석자들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