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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약품, 소재기술연구소 설립…"CTS 기업 도약"

경기도 화성시 500평 규모, 통합 R&D센터 역할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2.19 09:50:35
[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 국전약품(307750, 대표이사 홍종호)이 '소재기술연구소'를 개소하고 전자소재 신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국전약품 소재기술연구소 개소 행사. ⓒ 국전약품


국전약품은 신사업인 전자소재 연구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약 1669m²(500평) 규모의 '소재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통합 연구개발(R&D)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해당 연구소를 통해, 향후 전자소재 및 화장품 원료 등 필수소재 분야 전체로 진입 시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전약품은 주요 사업인 원료의약품 개발에서 기본이 되는 화학 합성 부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전자소재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CTS(Chemical Total Solution)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해나간다는 목표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소재사업을 위한 연구소 신설 프로젝트는 향후 시장 변화에 유연하기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전자소재와 화장품 원료 영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은 19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81% 내린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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