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 가져

2021-02-19 16:36:20

- 4차 재난지원금 당·정·청 최대한 사각지대 줄이도록 당부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문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 상황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방역 상황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 다음 주부터 시작될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 청와대


이어 문 대통령은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했고, 또 공백 없는 공급과 접종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접종으로 계획된 기간 안에 집단 면역을 차질 없이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당에서 과감한 지원책을 주도해주고,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이끌어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18일 발표된 가계동향 조사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지표로 확인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경기 악화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감소했지만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 정책으로 이전소득이 많이 증가해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재정의 분배 개선 효과가 40%에 이르러 위기 때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악화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문 통령은 "앞으로도 포용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판 뉴딜로 대한민국을 대전환하는 데에도 당이 앞장서 준 것에 대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간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한국판 뉴딜을 국가발전 전략으로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줐다"며 "국회 입법 활동에서도 입법 건수와 입법 내용, 양과 질 모두에서 매우 높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낸 당·정·청이라고 자부해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이낙연 대표께서 최근 '신복지 체제'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연대 3법'을 주도해 나가는 것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복과 도약을 포용의 가치 위에서 하겠다는 시대정신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이며, 앞으로 그 의지를 구체화해 나가는 것이 우리 사회를 보다 포용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 또한 당에서 적극 나서주고 있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중심에 두고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와대


끝으로 문 대통령은 4채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깊어졌기 때문에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돼야 할 것"이라며 "처음부터 당과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는 피해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당에서도 한편으로는 이 재정의 여건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당·정·청이 최대한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논의해 달라"며 특히 "맞춤형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비교해서 지원이 돼야 하는데, 소득에 대한 파악이 안 돼서 그동안 일률적으로 지급해 왔다. 앞으로 소득 파악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도 당·정·청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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