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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코로나19 백신 대한항공 타고 전세계 누빈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2.20 11:07:32

[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유니세프와 코로나19 백신 등 의료화물의 전 세계 수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는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는데 적합한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부터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며 백신 수송을 대비해왔다. 백신이 제조사별 수송 조건이 영하 60℃ 이하의 극저온, 영하 20℃ 이하의 냉동, 2~8℃의 냉장 유지 등으로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온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콜드체인 강화 및 시설 장비 보강 등에 중점을 뒀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글로벌 항공사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향후 인도주의적 의약품 및 구호물자 수송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I뉴스룸] "코로나 백신 대한항공 타고 전세계 누빈다" 캡처·수정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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