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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416명…이틀 연속 4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2.21 10:55:26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초반을 나타내며, 이틀 연속 400명대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8만6천99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1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9.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1명, 충남 10명, 전남 8명, 전북·경남 각 7명, 대구·강원·충북·경북 각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 총 80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15일(68명) 이후 엿새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32명)보다 7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서울(10명), 대구(2명), 경기·부산·광주·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55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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