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피니티 블루투스 스피커' 4종 선봬

컴팩트한 사이즈와 방수 기능, 높은 배터리 성능 등이 특징

[프라임경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국내에 오디오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y)의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인피니티 CLUBZ 시리즈는 휴대성과 편의성, 깊이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CLUBZ 750 △CLUBZ 250 △CLUBZ 150 △CLUBZ 미니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CLUBZ 미니를 제외한 3개 제품은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이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이나 수영장 등에서도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CLUBZ 750 기준 최대 10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해 야외 활동 중에도 걱정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피커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 스피커폰 역할도 한다고 하만 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1968년 설립된 오디오 브랜드로 1983년 하만의 브랜드가 됐다. '소리로 장벽을 허물다(BREAKING BARRIERS IN SOUND)'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소비자를 위한 홈시어터뿐만 차량용, 해양용 스피커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