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의힘 경남도당 송병권 대변인, 남해~여수 연결 도로 조속히 건설해야

2021-02-23 13:12:12

▲국민의힘 경남도당 송병권 대변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방소멸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 정주여건의 개선 첫 번째가 도로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모이려면 직주근접(職住近接)과 교육과 문화와 예술, 빠른 길, 먹거리, 볼거리 관광이 충족되면 저절로 모이게 된다.

남해와 여수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함으로써 동서 소통은 물론이고 물류이동, 지역균형개발과 관광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현재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신덕동간 총 연장 7.3km의 해저 터널을 연결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바닷길이 5.9km이고 사업비는 약 63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1998년 광양만·진주권 광역 개발계획에서 연육교 건설을 계획했으나 B/C(비용대비 편익)가 낮아 해저 터널로 변경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이동의 목적뿐만이 아니다. 경제적으로나 관광적으로 볼 때 꼭 필요한 인프라일 뿐만 아니라 해저터널보다는 해상교량으로 함으로써 관광효과가 엄청 크다.

육로로 1시간30분 걸리던 것이 10분으로 단축되고 여수, 광양산단 등의 물류이동은 물론, 남해안의 볼거리와 먹거리 관광, 동서소통으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는 몇 배가 된다.

외국의 경우에도 영국 남동부의 도버와 프랑스 북서부 칼테 사이를 연결한 도버해협, 이 곳을 지나는 유로스타와 덴마크와 스웨덴을 연결한 외레순 터널 등 이들 연육사업들이 세계적 명물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남 남해안엔 곳곳이 연육, 연도교를 건설했다. 가까이는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있지 않는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

특히 이 구간 사업은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남은 단절구간을 연결하게 된다. 국도가 단절됐서는 안 된다.

국도란 국가의 행정목적상 중요하다고 인정되는 도로임을 감안해 국토교통부, 경남도, 전남도, 관할 시장, 군수가 힘을 모아 조속히 남해~여수를 잇는 교량을 건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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