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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로나, 이보미 프로와 의류 후원계약 체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서'부터 착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23 13:45:29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1승을 거둔 최고의 인기 스타 이보미 프로가 마크앤로나와 함께한다. 

ⓒ 마크앤로나


하이엔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마크앤로나는 프로 골퍼 이보미 선수와 2021년부터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이보미 프로는 오는 3월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JLPGA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마크앤로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마크앤로나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이보미 프로에게 골프웨어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뛰어난 기능성을 추구하는 제품을 후원해 그녀의 도전을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미 프로는 "고급 브랜드인 마크앤로나와 함께하게 돼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웨어로 필드를 누빌 생각에 상상만해도 벌써 즐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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