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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총 15억원 투입

원도심 쌈지주차장, 스마트 교통안전환경개선 등 3개 사업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2.23 17:26:55

[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은 올해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총 15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추부면 마전리 원도심 쌈지주차장 △추부면 마전리 스마트 교통안전환경개선 △금산읍 상리 일원 비호산 스마트 공원조성 등 3개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금산읍 비호산 전경. ⓒ 금산군

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도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10억5000만원을 더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는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생활이 불편한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고령운전자와 보행약자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도로 개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공원 정비 등을 목적으로 현지실사와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주환경개선 및 원도심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 공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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