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자동 변기살균수기 제조사 위캔하이, 화장실용 렌탈사업 진출 및 프리A 투자유치

숭실대·모두렌탈과 맞손…"렌탈판매 외 해외 수출에도 주력"

[프라임경제] 스마트 자동 변기살균수기 '토일렉'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주식회사 위캔하이(공동대표 구교필, 신은정)가 숭실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토일렉 V1제품. ⓒ 토일렉

이는 엑셀러레이터 제이앤피글로벌 JNP AVENTURES 프로그램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이후 후속 자금조달로,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또 온라인 렌탈 플랫폼인 '모두렌탈' 과 화장실 렌탈 아이템인 토일렉 V1 신모델 렌탈판매 런칭을 완료했으며 초기구매 비용 부담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관리를 위해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토일렉의 렌탈사업 진출은 기존 화장실 렌탈 상품인 비데, 연수기 외 새로운 신규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일렉은 기존 인공 합성화학성분의 변기세정제를 대체하는 유일한 스마트 소형생활가전으로서 물과 소금(구연산)만을 이용한 전기분해를 통해 인체와 자연환경에 안전하게 변기를 △살균 △소독 △탈취 △세정하는 스마트 자동 변기살균수기다. 

2018년 7월 국내 렌탈 1위 업체인 COWAY 위스쿨 3기 대회에서 2등을 수상, 2020년 미국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에 참가했고 국내·외 '변기물 살균장치 및 방법'으로 특허등록완료 및 △CE △RoHS △FCC등의 인증을 받아 수출에 나섰다. 올해는 IBK창공 4기에 선정됐다.

구 대표는 "하루 10번 자동으로 살균, 소독하는 토일렉 제품을 통해 건강한 화장실 청결문화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렌탈판매뿐만 아니라 △홈쇼핑채널 △SNS △온오프라인등의 판매처 외 시장성이 큰 해외수출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