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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테크,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기업 선정

오는 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 수요 기업 접수 진행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2.25 12:30:44
[프라임경제] 이메일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기원테크(대표 김동철)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이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이지플랫폼'을 수요기업에게 제공한다.

기원테크가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 기원테크


'2021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술·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수요기업이 공급 기업의 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기술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우수한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간 공정한 기술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보안 시스템 구축 비용을 50%,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원테크의 '이지플랫폼'은 이메일 보안 솔루션으로 이메일의 수신부터 발신까지 전구간에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스팸 차단 솔루션인 '스팸가드'와 지능형 사기 메일 차단 솔루션인 '리시브가드'로 안전한 메일만 수신하고, '센드가드'로 기업 정보의 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김기남 기원테크 이사는 "최근 지능화된 악성 메일 공격뿐 아니라 고의적으로 또는 실수로 발송한 메일로 기술이 유출될 수 있어 수신부터 발신까지 전구간에 대한 보안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기원테크 자체 개발 수신 보안 솔루션과 발신 보안 솔루션이 연동돼 더욱 강력하게 기술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올인원 이메일 보안 솔루션 이지플랫폼이 소중한 기업의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업을 통해 이지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원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원테크 이메일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원테크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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