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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지난해 영업손실 69억원...전년比 38%↓

파생상품평가손실 발생…"기술특례상장으로 관리종목편입 사유 없어"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2.25 17:03:47
[프라임경제] 코아스템(16648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 손실액이 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아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 손실액이 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 코아스템


코아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전환사채 발행시점대비 연말시점의 주가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는 현금유출이 없는 회계상 평가손실로써 회사의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시 전환사채 권면액과 함께 해당 손실은 전액 자본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작년대비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 환자의 감소로 인한 매출액 감소 및 뉴로타나-알주 임상 3상 준비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코아스템은 기술특례상장의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우수기업 매출액 특례 요건을 충족했고 연결기준상의 재무건전성에 따라 관리종목편입에 대한 부담 없이 향후 사업진행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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