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 JT친애저축은행
[프라임경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 임원추천후보위원회(임추위)는 전날 오후 위원회를 열고 박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박 대표가 지난해 3월부터 대표이사로서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는 등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 8월 JT친애저축은행 사외이사를 시작으로 이듬해 2월 상근감사위원을 맡았다. 이후 6년여간 경영 전반적인 리스크를 개선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박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1년간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대표는 다음달 개최되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