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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애니 킹스레이드', 북미 시장 공략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 시작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26 10:52:41
[프라임경제]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서비스를 통해 북미에 방영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미국 OTT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로, 글로벌 비디오 구독 순위에서 넷플렉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콘텐츠계의 공룡 기업이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북미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에서도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 베스파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은 기존에 방영됐던 일본·중국·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주 일대와 인도 전역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베스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중인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은 일본 현지 TV방송과 함께 전세계 약 100여개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채널과 VOD 통해 방영 중이다"며 "방영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나 구글플레이 등과 같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IP의 영역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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