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 투표가 시작된 26일 박 예비후보는 처음에는 매우 힘든 선거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해볼 만하다'고 바뀌었다"며 그간의 예비후보 활동 소회를 밝혔다.
또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박영선 효과'라고 분석해 줬다. 큰 응원이라 생각하고 한 달을 뛰었다"고 감사와 자신감을 함께 표했다.
아울러 그는 "이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대전환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대유행병이 번지면서 서울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한다"며 이번 보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되면 서울을 세계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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