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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선거 때 10만원만 돌려도 구속, 문재인 20조는 괜찮은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3.01 13:50:39

[프라임경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방안과 관련해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1일 "선거 때 일반 국민은 10만원만 돈을 나눠줘도 구속되는데,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 국채를 발행해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알뜰한 나라살림' 원칙을 앞장서 훼손했다"며 "'김경수 예산'이라 불린 22조원 규모의 SOC(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닥치고 가덕도법' 통과를 현장에서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친문 정치인들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을 겨냥해 "재정 건전성을 얘기하는 사람은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사람으로 몰린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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