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성훈 "부산시장 관사를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01 13:51:21
[프라임경제] 박성훈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부산시장 관사를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자리에 모을 장소의 필요성을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돼왔지만, 부산을 대표할만한 독립운동 관련 시설이 없다"며 "시장이 되면 부산시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시장 관사 자리에 독립운동 역사관과 역사공원 조성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시장 관사는 시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새 시대를 여는 상징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진정한 극일은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폄하·배제하는 것이 아닌 것"이라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남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김구 선생의 말씀에서 오늘과 내일의 극일을 배워, 부산과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