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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민의힘, 4차 재난지원금 '하지 말아야 할 정치공세' 하는 중"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3.02 10:56:39
[프라임경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국민의힘 측 태도를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포퓰리즘이니, 매표 행위니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지원금은 야당의 제안도 상당 부분 반영해서 편성했는데도 '선거용 매표 행위'라며 정부와 여당을 공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주장은 '재보선을 앞두고 있으니 모든 민생 대책 지원을 중단하라'는 민생 포기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미국 하원은 214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을 통과시켰고 독일·일본 등도 천문학적인 재정 지출을 감내하며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경제회복에 올인하고 있다"며 해외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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