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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3.02 15:54:09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자치행정과 김동영 주무관은 충남 보령시 재난지원금 지원업무를 총괄하며 모두 3596건을 지급했고,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2021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전개해 집중모금 기간내에 9900만원을 모금했다.

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현황. ⓒ 보령시

안전총괄과 고유진 주무관은 관내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 1·2·3종 시설물 20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및 겨울철 및 설 대비 취약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신은호 주무관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두 21억800만원을 모금했고, 2021년 아름다운 1% 나눔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과 특히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557가구 1725명에게 지원했다.

수산과 최창민 주무관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에 따른 270척의 구명뗏목 설치지원과 낚시어선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불법 낚시어선 단속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청소면 류택희 주무관은 신송1리 농로 포장공사 등 43건 4억5000만원의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총괄 감독해 마무리 했으며, 2021년 신규사업에 대한 합동설계팀에 참여해 21건을 직접 설계해 예산절감을 한 공로로 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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