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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후 지난 1월 발생한 한파로 인해 차나무 피해를 입은 보성군 보성읍 농가를 방문, 피해 상황을 살폈다.
김 지사는 "차나무는 적고현상과 가지마름 현상이 늦게 나타나는 만큼 조사기간을 늦춰서라도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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