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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지난해 7관왕 이어 올 첫 전국대회 왕좌 올라

조원재 학생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21.03.02 18:18:48
[프라임경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감독 권오현)이 '인천 강호'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감독 김종철)을 물리치고 '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청룡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월23일부터 28일까지 봄방학을 이용해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총 9개 야구장에서 10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하고 함소아 프로틴워터틴와 핀스포츠가 후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지난해 7관왕에 이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떨쳤다. 

유소년리그 청룡 첫 경기에서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김동성 감독)을 8대4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에서 경기 하남베이스볼리즘유소년야구단(이재우 감독)을 16대0으로 손쉽게 물리쳤으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선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을 8대0으로 이기고 3연승을 거두며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12강전을 통해 진출한 경기 일산자이언츠유소년야구단(이병용 감독)을 9대1로 누르고 4강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을 12대2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5년만에 결승에 진출한 인천 유소년야구의 대표 주자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김종철 감독)을 16대 2로 이기며 전승의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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