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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모차르트 제과점 이강하씨, 3년째 빵 기부 '박수'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03.03 00:04:56

3년째 자신이 만든 빵을 기부하고 있는 곡성읍 모차르트 제과점 이강하씨. ⓒ 곡성군

[프라임경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빵을 기부해 온 제과점 사장님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전남 곡성군·읍에서 모짜르트 제과점을 운영중인 이강하씨(48)는 자신이 만든 빵을 2019년 10월부터 곡성군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으로 매월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빵은 곡성군 읍면사무소를 통해 장애인·조손가정, 독거 노인등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행복을 나누고 있다.

오곡면이 고향인 이강하씨는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심적으로 힘들었던 곡성읍과 오곡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빵을 지원해 많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줬다.

모짜르트 제과점은 곡성군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하여 다양한 빵을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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