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DRX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

DRX 팬·선수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 등 깊은 관계 맺을 예정

[프라임경제] 게임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가 글로벌 e스포츠기엄 DRX(대표 최상인)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로지텍은 지난 2020년 파트너십 계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DRX는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 로지텍

또 이번 시즌 역시 '쏭' 김상수 감독대행을 필두로 한 선수단 전원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전문가드의 예측을 뒤엎고, 현재 LCK 2021 스프링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로지텍은 DRX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2021년까지 유지하게 됐으며, 로지텍은 DRX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깊이 있는 콘텐츠 등 DRX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상인 DRX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로지텍과 올해도 후원을 이어 가게 돼 영광이다"며 "로지텍 G의 뛰어난 성능과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한 해 기적을 일으키며 소년 만화의 주인공이 됐던 DRX와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1년에는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