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80주년 기념 에디션(80th Anniversary Edition)을 공식 출시했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벤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어제보다 더 자유로운 오늘을 제안하기 위해 지프가 선보인 모델이다.
모든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80주년 기념 배지(badge)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돼 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된다.
먼저, 지프의 반항아 막내 레니게이드는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지프의 스테디셀러 중형 SUV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040만원이다.
또 랭글러는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특징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아울러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은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된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체로키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디자인 요소로 차별성을 띄우며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Lane Sense)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Park Sense) 평행·수직 주차 보조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다채로운 부대활동으로 가득한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 ⓒ 지프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8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고객들과 지프 커뮤니티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지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대서사를 모두 담아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레니게이드 4360만원 △체로키 5040만원 △랭글러 하드탑 6190만원, 파워탑 6540만원 △그랜드 체로키 6590만원이다. 체로키 80주년 에디션과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두 모델은 3월 한 달 동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돼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활동으로 가득한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의 제약 안에서도 도심에서 손쉽게 지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프의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를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인원이 제한되고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