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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방역…열화상 카메라 '팔콘 에이아이' 눈길

다중인원 동시측정…코로나 이후에도 지속 사용 가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3.03 11:47:28
[프라임경제]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지난달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에도 당장 마스크를 벗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캡클라우드


이에 캡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열화상 카메라 '팔콘 에이아이(FALCON AI)'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팔콘 에이아이는 0.5초 이내에 최대 10명의 발열 여부를 오차 범위 ±0.3 ℃ 이내로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로, 다중인원 동시측정이 가능해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다.

발열 의심자를 감지하면 음성을 통해 안내를 하는 동시에 경보를 울려 주위에 알린다. 마스크 미착용 시 화면상의 아이콘으로 표시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해상도는 380x240으로 유사 사양 제품 대비 우수한 편에 속한다는 것이 캡클라우드의 설명이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직원의 출퇴근 관리, 전자출입관리(KI-PASS) 등 고객의 이용 취향에 따라 지속 사용 가능한 것이 팔콘 에이아이의 장점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따라 사진 저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팔콘 에이아이는 스마트스토어, 쉐어드아이티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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