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5일부터 법무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법무사무원 양성과정은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연계해 현직에 있는 법무사들의 실무 중심 직업전문 교육 뿐 아니라 직무소양교육 등 취업연계 맞춤형 법무사무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훈련 수료 후 법률관련 기관의 법무사무원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세부 교육 과정은 △법률개론 △부동산 등기이론·실무 △상업등기 △민사실무 및 민사집행 △개인회생, 파산 등의 직업전문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멘토링 등 취업대비 직무소양교육, 컴퓨터활용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월1일까지이며, 총 252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이달 23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방문접수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법무사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20명으로, OA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양성과정 수료 후 남부지방법무사회 연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로 전문직업상담사가 1:1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 법무사무원으로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