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온라인 창업설명회 진행

온라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공인중개사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위해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행사는 센터 교육장이 아닌 멘토의 영업 현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열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강사로 참여한 고경훈 멘토(대박공인중개사행정사사무소 대표)는 제대군인 출신으로 업계에서 10년간 활동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강의는 마감 전 100명이 넘는 제대군인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고 멘토는 '중개업 시장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부동산 중개업 시장의 △사업성 △창업을 위한 준비 △효율적인 마케팅 △부동산 거래간 사고 예방 등 창업과 운영에서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항목별로 정리해 강의했다. 

또한 사전에 미리 접수한 질문부터 실시간 질문까지 강의를 듣는 제대군인들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마무리해 참여한 제대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