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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청년·신혼에게 30년 반값주택"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04 16:15:07
[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청년·신혼부부에게 30년 반값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청년의 스펙은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땅값은 지불하지 않고 주택값만 주면 30년을 살 수 있는 반값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며 "△공공임대주택 3만호, 공적지원주택 1만호 신규 공급 △5년 동안 1000가구의 청년공유주택 제공 △부산 대학생을 위한 연합기숙사 2개소 건립 △월세 지원기간 2년 연장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부선 지하화로 이전하는 범천 차량기지를 청년시티로 조성해 청년 주거단지, 청년 마음껏 창업센터,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며 "△부산 이전 공공기관 신규 채용 시 지역 청년 50% 이상 채용 의무화 단계적 추진 △기업캠퍼스 유치 및 캠퍼스 창업타운 조성 △부산 청년 워크스테이션 시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특별보좌관, 청년 옴부즈만 제도 등으로 부산시의 청년 정책들을 청년과 같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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