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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해빙기 위험지역 22곳 대상 안전점검 실시

사고 대비 예찰 강화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3.05 12:37:55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2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 모습. ⓒ 계룡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해빙기에 빈번이 발생하는 붕괴·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코자 실시하게 됐다.

점검결과 경미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고 보강공사가 필요한 경우 예비비 등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붕괴 및 낙석사고 등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류재승 부시장은 지난 4일 두계리 119안전센터와 농소리 부근 계룡대로 급경사지 위험지역을 찾아 사면상태를 점검하고 올해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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