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I&D 컨퍼런스 개최

'포용성과 다양성' 주제로 심리학 특강 · 직원 참여형 토크 세션 구성

[프라임경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포용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직원 참여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디아지오 로고 이미지.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는 5일과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I&D (포용성과 다양성) 컨퍼러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현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리학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한 사회적 범주 내 구성원들의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뤘다. 

8일에는 젠더 이슈를 주제로 본사 직원들이 일상에서 겪은 경험에 대해 직접 이야기한다. 남성 직원이 대부분인 주류영업에서 여성 사원으로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사례, 여성 리더가 많지 않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경력을 이어 온 여성 임원의 커리어 팁 등 자신의 이야기를 말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은 기업의 혁신성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I&D 컨퍼런스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포용력 있는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