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민주당, 김영춘 당선 위해 혼신 다해 지원할 것"

[프라임경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민주당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종 결정된 것을 환영했다.

그는 6일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은 김영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는 해수부 장관을 역임하며 부산의 숙원인 북항 재개발 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 올해 연말 완공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았다"고 소개했다.

또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낙후한 해운산업 발전을 지원했으며,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과정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