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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이달 분양 예정

취사·세탁 가능한 생활숙박시설…건축법 적용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03.08 15:01:29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부산 태종대 인근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이하 오션시티 레지던스)'를 분양한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단지는 △전체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레지던스 1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인근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 및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부산대교 및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있으며, KTX·SRT 부산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한다. 부산롯데타운을 포함해 △부산국제시장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등 생활편의·문화 시설이 인접했으며, 9741㎡(총 112실) 규모 상업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이중 오션시티 레지던스는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1·23㎡ (21㎡ 100실·23㎡ 60실) 총 160실 규모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아파트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으면서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이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동시에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초기자금 부담이 적다. 또 주택 보유와도 무관해 청약 당첨 시에도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된다. 이외에도 종합부동산세 면제 및 양도세 중과대상에서도 제외되며, 계약 직후 전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오션시티 레지던스는 일반 호텔과 달리 실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장기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는 동시에 저렴한 요금까지 확보해 숙박객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바다에 접한 특성을 잘 살려 설계했다.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고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는 등 커뮤니티 동선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레지던스 전 호실에 테라스와 더불어 세탁기·냉장고·시스템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붙박이장 까지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영도구에서 유일한 최고 복합단지 내에 위치한다"라며 "영구적으로 오션뷰도 모두 누릴 수 있는 푸르지오 브랜드 상품으로 조성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호텔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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