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처음으로 평택시가 외식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청년키움식당 창업팀 모집에 나섰다.
청년키움식당 창업팀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뤄지며,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이 참여한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교육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주방·식당 설비 △보증금·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외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으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행기관인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원자들 중 면접과 실기를 거쳐 선발한 창업팀을 상대로 맛 워크숍, 현장 실습, 그리고 스롤푸드 요리사 교육 프로그램을 오성면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와 용죽지구 청년키움식당에서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지역 먹거리와 사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명품 외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