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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300명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제안"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3.11 10:54:55
[프라임경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300명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1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에서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에 대해 한 점 의혹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랫물을 청소하려면 윗물부터 정화해야 한다"고 의원 전원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 직무대행은 "국회의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소유 및 거래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 불신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바로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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