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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영끌·빚투 열풍에 기준금리 웃돈 이자 허덕"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11 16:49:00

[프라임경제] 최근 대출금리 상승 우려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 가계와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이 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은행은 예금 은행의 가계대출은 사상 첫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지만 은행연합회는 최근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0.3%p, 신용대출은 0.42%p가 상승돼 서민경제에 큰 부담감을 주고 있다.

두 금리의 차이는 적용 대상이 다르다는 점이 가장 크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영끌·빚투 열풍 등의 영향으로 대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전반적으로 대출금리의 상향 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만기 추가 연장 문제 및 연착률 방안을 발표하며 3월 말까지 예정된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조치를 추가로 연장했다.

[AI뉴스룸] "영끌·빚투 열풍에 기준금리 웃돈 이자 허덕"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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