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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 전남 광양시에 마스크 1억 상당 50만장 기탁

전국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수출·유통하는 전문 유통업체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3.15 17:24:33

WK뉴딜국민그룹이 전남 광양시에 마스크 1억 상당 50만장 기탁식을 했다. ⓒ 광양시

[프라임경제] 광양시는 지난 12일 WK뉴딜국민그룹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억원 상당 덴탈마스크 50만장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업과 무역업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수출·유통하는 전문 유통업체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10+1 철학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점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 채관병 WK뉴딜국민그룹 호남지부 물류기획단장, 박광덕 WK뉴딜국민그룹 호남지부 대외물류협력단장, 정우진 코리아밸브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진부 아세안무역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정 기탁됐으며,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광양시민에게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마스크를 무상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 광양시 주민복지과, 보건소 등에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중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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