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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더 시글로' "변치 않을 무한 가치 선사"

새로운 주상복합단지 브랜드…4월 분양 '검단 단지' 최초 적용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1.03.16 10:41:08

더 시글로(THE SIGLO) BI. ⓒ 금강주택

[프라임경제] 금강주택이 오는 4월 검단신도시에 분양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THE SIGLO)'를 통해 본격적인 주택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질 기세다.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더 시글로'를 새롭게 론칭하는 것이다. 

시글로는 '한 세기' 혹은 '100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다. 트렌디한 문화를 품은 이상적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한 가치를 약속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과거 분양시장에서 소외받은 주상복합단지 단점을 상쇄시키겠다는 포부다.

심볼 마크는 시글로가 뜻하는 한 세기 혹은 100년이라는 의미를 무한대 '뫼비우스 띠'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유럽풍 양식 문양을 사용하고, 라인이 느껴지는 곡선으로 부드럽고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또 블루 계열 '클래식 네이비' 컬러를 채택, 신뢰와 믿음 이미지를 강조했다. 

금강주택 시공능력과 상품성은 그간 분양 단지 및 실적 등으로 입증된 바 있다. 실제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평균 경쟁률 7.98대 1)'와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8.57대 1)' 등의 경우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금강주택은 이번 시글로 론칭을 통해 총 두 주거 브랜드를 보유한다. 

기존 '펜테리움(PENTERIUM)'은 별 모양을 뜻하는 '펜타드램(Pentagram)' 어원을 활용해 중심 이미지와 100년 미래 가치를 약속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금강주택은 이런 두 브랜드를 통해 △설계 △인테리어 △커뮤니티 △상품 특화 등 다방면으로 수요자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주거 공간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주상복합단지에서도 장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자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향후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가치를 선보여 프리미엄 주택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금강주택 브랜드인 '더 시글로'는 오는 4월 검단신도시에 선보일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486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이외에도 올해 분양을 앞둔 △인천 검단 RC4BL(547가구) △경기 동탄 C-2BL(512가구) 등 단지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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