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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용현자이 크레스트, 높은 상품성과 가격경쟁력 확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오는 4월 본격 분양 개시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3.18 09:39:04

오는 4월 분양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높은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이 인천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오는 4월 분양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00여가구다. 다만 일반분양 가구 수는 지구주민 우선 공급 물량 계약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일반분양 청약 조건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전매 제한은 6년이며, 의무 거주 기간은 3년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무엇보다 민간 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남동향·남서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15%대에 불과한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을 확보했다. 

아울러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108동 최상층에 '고품격 주거공간 상징'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며,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또 자이(Xi)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 내에는 카페테리아·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 광역도로망과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나앙가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약 1만8000여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도심에 조성되는 사업인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변에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예상된다"며 "민간참여형 사업으로 상품성은 높고, 공공 분양으로 주변 시세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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