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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텔, IPO 주관사 대신증권 선정…코스닥 상장 본격화

'AI 영상분석' 전문업체, 지난해 결산 기준 연평균 200%↑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3.18 11:01:54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영상분석 전문 업체인 핀텔은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핀텔은 대신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 핀텔

핀텔은 2015년 12월 세계 최고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한 기술주도 회사다. 

핀텔은 창업 초부터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로 자체 핵심기술을 개발해 1년 만에 발명특허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18년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 국토부장관상, K스타트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 현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13건을 등록했다.

주요기술은 이미지 압축정보(H.264/H.265) 기반 객체 선별, 계층적 다중 ROI 추적연산 기술, 딥러닝 데이터 배치구조 최적화를 통한 메모리 절감 등 실시간 영상분석의 정확성과 경제성을 실현하는 독자 기술이다.

핀텔은 작년도 결산 기준 연평균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방범, 안전, 교통, 리테일 안면인식 등 시장에서 주목 받는 공급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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