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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디지털 금 '비트코인' 넌 누구니"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3.18 14:29:37
[프라임경제] 다양한 호재에 비트코인 가격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펀드 소식에 18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68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렇듯 시장의 지배력이 커져가는 비트코인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의 창시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다. 그는 은행이나 정부 같은 기관의 통제에 대한 금융의 불신에서 시작해 개인 간 거래가 핵심인 화폐 시스템을 구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신뢰성 있는 장부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비트코인 개수를 2100만개다. 2140년엔 고갈될 예정이다. 이처럼 채굴량이 정해져 있는 특성 때문에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일컫는다. 가격 등락폭이 큰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제 역할을 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어 화폐라기보단 금의 대체 자원 정도로 인식된다.

한편, 모건스탠리가 월가 최초로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이 생겼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되는 계기가 될 조짐이다. 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비트코인의 작고 더러운 비밀'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투기용 자산이란 분석을 내놓아 양사의 행보가 엇갈렸다.

[AI뉴스룸] "디지털 금 '비트코인' 넌 누구니"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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