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수련관, 보성여중 · 선린중 업무협약 체결

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 위한 맞손

[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용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과 11일, 각각 선린중 · 보성여중과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이 보성여중 · 선린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용산청소년수련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린중학교는 1~3학년 전교생 봉사협력 활동 기본교육을 지난 10일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5월21일부터 6월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성여중과는 3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 4차 산업 관련 코딩, 3D프린터·펜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증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성여자중학교에서는 수련관이 그동안 찾아가는 문화산책, Movie Togther 등 청소년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관내학교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