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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천안 新 주거타운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위주 공급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3.22 13:53:42

한화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서 602세대 규모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한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를 자랑한다. 타입별로는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128세대 △113㎡B 28세대 △159㎡A 2세대 △159㎡B 1세대다.

특히 전체 물량 약 80%가 천안 지역 대부분 노후 단지인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만큼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히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울러 전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게 한화건설 측 입장이다. 

또 전세대가 4~6베이(Bay) 평면으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반영된다. 이외에도 입주민을 위해 △스마트 원패스 △보안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경우 2019년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오는 8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인근에 공급을 앞두고 있어 지역 내 포레나 브랜드 파워는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1번국도·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도 인접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 편리함과 자연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 관심이 높다"라며 "특히 1만여세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공급 비율이 낮았던 중대형 위주로 조성되는 만큼 희소성도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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