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 현대중공업지주
[프라임경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267250) 회장이 한국조선해양(009540)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4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권 회장은 2년 간 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를 맡는다.
권 회장은 "탄소중립 시대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