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고객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DIY 면 생리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리브영 직원들이 고객과 함께하는 'DIY 면 생리대 나눔 캠페인'과 만들기용 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은 오늘 25일부터 4월7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DIY 면 생리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DIY 면 생리대 나눔 캠페인은 그동안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던 '핑크박스 캠페인'을 고객 참여로 확대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고객에게도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보다 많은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새롭게 기획했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면 생리대 만들기를 통해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와도 공감대를 나누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5일부터 27일 20시까지 올리브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DIY 면 생리대 키트 선착순 교환권을 발급받은 후 4월7일까지 가까운 플래그십·타운 매장(지역 대표 매장)에 방문해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키트에 담긴 면 생리대 구성품을 안내문에 따라 완성한 후 회수용 봉투에 담아 캠페인 기간 내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반납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CJ ONE 회원에 한해 1인 1개 교환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4월30일까지 플래그십·타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증정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